TIL (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)

💡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란?

 

1. 객체지향

*객체란 현실 세계의 물체나 개념을 소프트웨어 세계로 옮긴 것으로 객체를 '자동차'나 '사람'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며, 객체는 정보와 그 정보를 처리하는 행동(함수)을 가진다.

 - 객체지향은 개발에서 주요 구성요소를기능이 아닌객체로 삼아 "어떤 객체가 어떤 일을 할 것인가"에 초점을 맞춘다.

- 책임과 권한을 가진 객체들이 서로 메세지를 주고 받아 협역하여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론이다.

- 이러한 객체지향 방법론은 복잡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구성하며, 개발자가 손쉽게 이해하고 효율

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.

 

 

2. 객체지향 소프트웨어와 절차지향 소프트웨어 구분

- 객체지향 소프트웨어는 캡슐화, 다형성, 상속을 지원하며 데이터 접근 제한이 가능합니다.

- 이러한 특징을 만족하지 않는 다면 절차지향 소프트웨어라 볼 수 있다.(ex. 함수가 실행되는 순서로 작성한것)

 

3.프로그래밍 패러다임

- 프로그래밍의 방식이나 관점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명확한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이다.

 

*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패러다임

- 구조적 프로그래밍 (Structured Programming) : 프로그래밍이라는 기술이 시작되면서 가장 처음 적용된 패러다임으로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한다.

-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(Object-Oriented Programming, OOP) : "현실 세계를 프로그램으로 모델링"하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으로 프로그램의 처리단위가 객체인 프로그래밍 방법이다.

- 함수형 프로그래밍 (Functional Programming) : 가장 초기에 만들어진 패러다임이지만,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패러다임으로 함수를 중심적으로 개발을 진행한다.

 

4. 객체지향 프로그래밍

출처: https://www.orientsoftware.com

• 의의와 특징

-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조작하는 메서드가 같은 모듈 내부에 배치되는 방식을 말한다.

- 코드를 추상화하여 개발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사고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 프로그래밍 방법론이 적용된다.

-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선 자동차, 동물, 사람 등과 같은 현실 세계를 유연하게 표현할 수 있다.

- 객체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며, 특정 기능을 수행한다.

- ex) 자동차라는 객체는 출발, 정지, 운행 및 제동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.

 

 • 코드 작성의 목표

-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코드 변경점이 발생하더라도 오류를 빠르게 찾고 최대한 적게 수정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만들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작성한 코드는 가독성이 좋고, 재사용성이 높으며, 유지보수가 쉬워야 한다.

 

•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사용하는 이유

-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방식은 데이터와 기능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코드의 구조와 동작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.

- 하나의 객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객체의 내부만 살펴보면 되기 때문에 문제 찾기도 쉽다.

- 또한 하나의 객체에 정의된 기능이나 데이터 구조는 다른 객체에서도 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. 

 

• 핵심 원칙

1) 캡슐화 : 객체 내부의 세부적인 사항(중요한 정보)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감추는것을 말한다.

class User {
	private name: string;
    private age: number;
 
    setName(name: string) {
    	this.name = name;}
    getName() {
    	return this.name;}
    }

 - private이라는 접근 제한자를 사용하여 인스턴스 내부에서만 해당 변수에 접근 가능하도록 제한한다.

 

2) 상속 : 하나의 클래스가 가진 특징(함수, 변수 및 데이터)을 다른 클래스가 그대로 물려 받는 것을 말한다.

 상위 클래스의 특징을 하위 클래스에서 물려받음으로써 코드의 중복을 제거하고 재사용성을 증대시킨다.

class Mother {
  constructor(name, age, tech) {
    this.name = name;
    this.age = age;
    this.tech = tech;
  }
  getTech(){ return this.tech; } // 부모 클래스 getTech 메서드
}

class Child extends Mother{
  constructor(name, age, tech) {
    super(name, age, tech); // 부모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
  }
}
const child = new Child("영이", "20", "Node.js");
console.log(child.name); // 영이
console.log(child.age); // 20

Mother 부모 클래스를 상속받은 Child 자식 클래스에서 name,age 멤버 변수를 직접 접근하고 호출하여 사용한다.

 

3) 추상화 : 객체에서 공통된 부분을 모아 상위 개념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것을 말한다. 즉, 불필요한 세부 사항을 생략하고, 중요한 특징만 강조하면서 코드를 더욱 간결하고 만들고 관리하기 쉽게 만든다.

interface Human {
  name: string;
  setName(name);
  getName();
}
class Employee implements Human {
  constructor(public name: string) {  }

  setName(name) { this.name = name; }
  
  getName() { return this.name; }
}
const employee = new Employee("");
employee.setName("철수");
console.log(employee.getName()); // 철수

인터페이스에서 상속받은 프로퍼티와 메소드는 구현하지 않을 경우 에러가 발생하기 때문에 Employee 클래스는 Human 인터페이스에서 정의한 name 프로퍼티와 setName, getName 메서드를 강제로 구현하게 된다.(코드의 일관성 유지)

 

4) 다형성 : 하나의 객체가 다양한 형태로 동작하는 것을 말하며, 이는 객체가 가진 특성에 따라 같은 기능을 다르게 재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.

=> 동일한 메서드나 함수 명을 사용하더라도, 클래스마다 그 메서드가 다르게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.

class Person {
  constructor(name) { this.name = name; }
  buy() {}
}
class Employee extends Person {
  buy() { console.log(`${this.constructor.name} 클래스의 ${this.name}님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.`); }
}
class User extends Person {
  buy() { console.log(`${this.constructor.name} 클래스의 ${this.name}님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.`); }
}
const employee1 = new Employee("영희");
const user1 = new User("웅이");

const personsArray = [employee1, user1];
personsArray.forEach((person) => person.buy());

// Employee 클래스의 영희님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.
// User 클래스의 웅이님이 물건을 구매하였습니다.

- personsArray.forEach( ) 에서 person 변수는 Person 클래스를 상속받은 Employee 또는 User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참조한다.

- 여기서 각 인스턴스는 buy 메서드를 동일하게 호출하지만 서로 다른 행위를 수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